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일본 출신으로, 2025~2026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구단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최근 팀의 연승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완파하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는데, 요시하라 감독은 "이긴 건 기쁘지만 아직 순위가 정해진 건 없다"며 자만을 경계하고 GS칼텍스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독은 팀의 현 상황을 냉정히 진단하며 "더 성장해야 하며, 파이널(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옵션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배구 이해도가 높아지고 역할 인식이 개선됐다고 평가하며, 세터 이나연의 호흡 맞추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도 요시하라 감독이 벤치에서 작전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감독은 시즌 후반부를 승부처로 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구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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